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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용건, "셋째 잘 자라?" 김혜자 늦둥이 셋째 질문에 당황..김수미 "금 한돈 준비해"

배우 김용건이 70대의 나이에 낳은 늦둥이 셋째 아들 이야기가 나오자 당황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언급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따. 이날 첫 방송된 '회장님네 사람들'은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의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를 통해 시골의 정, 고향의 향수, 자연이 주는 위로를 선사하겠다는 예능 프로그램.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처음으로 만난 가운데, 김용건은 프로그램에 김혜자를 섭외하겠다면서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김혜자는 김용건의 전화에 크게 기뻐하며, "눈물이 나려고 한다. 너무 반갑다. 잘 있었냐"라고 반가워해 분위기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용건은 "우리가 '전원일기' 한 번 모이자고 말을 했다. 한 번 나오세요"라고 섭외를 시도했다. 김혜자는 "그런데 내가 약간 다리가 아프다"라며 몸상태가 좋지 않다. 머리도 다시 해야하고"라고 에둘러 거절 의사를 표했다. 하지만 김용건은 "미용비 내가 계좌로 이체해 드릴게, 잘 하는 원장있어"라고 끈질기게 섭외를 이어갔다. 김혜자는 "아기는 잘 자라?"라고 김용건의 셋째 아들을 언급하며 화제 전환을 시도했다. 당황한 김용건은 "잘 자라고 있다"고 서둘러 답했다. 그럼에도 김혜자는 "그게 너무 신기하다"라면서 아들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수미 "금 한 돈 준비해라. 애기가 지 아빠를 똑 닮았다"라고 돌잔치를 곧 할 예정임을 알렸다. 한편 김용건은 지난해 8월 3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2세 출산을 두고 갈등을 빚었으나, 결국 오해를 풀고 그해 11월 셋째 득남 소식을 알렸다. 당시 김용건의 나이는 무려 76세여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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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셋째 이달말 본다… 연인 A씨 출산 카운트다운

배우 김용건이 이달 말 셋째 아이를 품에 안는다. 김용건의 아이를 임신한 A씨의 출산 예정일이 11월 말로 알려졌다. A씨는 가족들의 보호 아래 출산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김용건 역시 출산을 앞둔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는 지인의 귀띔이다. 김용건은 오는 6일 첫 방송하는 MBN 새 예능 ‘인생필드평생동반그랜파’(‘그랜파’)로 방송에 복귀한다. 김용건은 이 방송에서 절친한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과 만나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김용건은 첫 방송에서 임신과 관련한 이야기를 직접 털어놓을 예정이다. 1일 공개된 그랜파 티저 영상에서 김용건은 그동안 남모르게 속앓이를 했던 상황에 대해 털어놓는다. 김용건은 “과연 (출연이) 옳은 건지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많이 망설였다”며 “다 내 불찰이고, 내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이를 들은 이순재는 김용건을 토닥거리며 위로를 건네고, 백일섭은 “잘 왔어, 용건이가 ‘그랜파’에 잘 왔네”라며 든든한 응원을 보낸다. ‘그랜파’의 염규본 PD는 “김용건씨가 ‘그랜파’ 4인방으로부터 위로와 도움을 받았다. 이에 용기를 내 제주도 여행의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제주도 여행 이후에도 방송 일정에 따라 ‘그랜파’에 추가로 참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건은 지난 8월 오랜 연인 사이이던 39세 연하 여성 A씨에게 낙태 강요 미수 혐의 등으로 고소를 당했다가 화해했다. 김용건은 A씨가 출산할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리고 출산, 양육에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MBN ‘그랜파’는 평균 나이 79세의 국민할배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람기를 담은 골프 예능이다.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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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종영②] 미친 연기력 터졌다…20회 내내 연기열전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이하 '품위녀') 속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주연으로 나선 김희선, 김선아뿐 아니라 정상훈, 이태임, 서정연, 김용건, 오나라, 유서진, 이희진의 연기 열정이 돋보였다. 모두가 빚어낸 결과였다. 19일 종영된 '품위녀'에는 몰입도를 방해하는 캐릭터가 없었다. 캐릭터와 연기자들의 싱크로율이 높아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김희선은 자신의 말처럼 '제8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7월 둘째 주·셋째 주·넷째 주·8월 첫째 주)하며 승승장구했다. ① "최고, 최고, 최고" JTBC 드라마史 바꿨다② 미친 연기력 터졌다…20회 내내 연기열전③ 끝까지 우아했던 김희선, 백미경이 만든 판타지김희선의 연기력 덕분에 가능한 인기였다. 실제로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는 이전보다 성숙해진 연기로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활약했다.김선아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성공 이후 흥행에 목말랐다. 그간의 부진을 이겨내고 탐욕에 물들어 가는 박복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눈빛만으로도 압도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희선과 김선아가 중심을 잡아줬다면 김용건은 베테랑다운 연기력으로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상훈과 이태임은 코믹한 매력으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유쾌하게 물들였다. 서정연, 유서진 등은 다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카리스마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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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예성 “나 김정일 아들 아닌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이 외신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아들로 둔갑하는 해프닝이 벌어져 누리꾼들의 거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스위스 타블로이드지인 ‘블릭’은 지난 7일 김정일 위원장 관련 기사를 1면과 13면에 게재하며 김정일의 셋째 아들 김정운의 사진으로 예성의 얼굴을 사용했다. 이 같은 해프닝은 예성의 본명이 김종운이라는 점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황당한 상황이 국내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급속도로 알려지면서 더욱 큰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슈퍼주니어 팬들은 이 신문에 “정정보도하라”며 격해져 있는 상태로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기사를 발견해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김정운과 예성의 본명이 비슷해서 벌어진 일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명기 기자 ▷결혼 7년차 팔불출 김창렬 “아내는 골드미시”▷조혜련 “남편 홍삼 먹으며 못살게 군다” 깜짝고백▷정형돈 여친 한유라 심경토로 “전 연예인 아닌 방송작가입니다”▷김용건 “하정우 여친과 식사! 결혼하겠다면 찬성” 2009.04.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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